한국재능나눔협회, 꿈을 가진 예비 법조인을 위한 강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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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능나눔협회, 꿈을 가진 예비 법조인을 위한 강연회 개최
한국재능나눔협회는 다가오는 9월 11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비앤비법률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오기환변호사를 초청하여 “법조인의 마음가짐”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비앤비법률사무소에서 실제 수임했던 사건을 바탕으로, 사건의 발단과 수임, 재판 및 판결에 이르는 과정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강연을 준비하는 오기환변호사는 서울대 법학과 출신의 변호사로서 변호사가 되기까지의 준비 과정, 진행하면서 보람을 느꼈던 사건, 변호사가 된 후 생각과 달랐던 점, 첫 사건을 수임했을 때의 떨림 등 본인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예비 법조인들의 마음을 더욱 뜨겁게 할 예정이다.
강의 마무리에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최근 이슈가 된 사건들에 대한 판결 이유, 민심과 판결의 괴리 등을 알아보는 시간도 갖는다.
강연회를 준비하는 주최하는 한국재능나눔협회측은 “이번 강연회가 정의실현을 위해 법조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충분한 동기부여와 유익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오기환변호사 또한 “대상자가 청소년들인 만큼 판사나 검사, 변호사는 실제 사회의 정의를 실현하는 히어로처럼 인식될 수 있다” 면서 “생동감 있고 사실적으로 변호사라는 직업군을 설명하여 변호사의 꿈을 가진 청소년들이 흔들리지 않고 꿈을 실현할 수 있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며 강연 준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강연회는 법조인을 희망하는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인원제한은 없다. 참가신청은 9월 10일 자정 12시까지 한국재능나눔협회 홈페이지(http//www.knns.co.kr)를 통해서 할 수 있고, 강연은 9월 11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 동안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아시아 데일리 화제부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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